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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배치도
대웅전(大雄殿)
현대식 기단 위에 사각 기둥을 세웠으며, 홑처마 3량 가구의 팔작지붕건물이다.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 로 1962년 처음 조성되었으며 1978년에 증축되었다. 우측 한 칸은 승방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3칸을 법 당으로 마련해 놓아 독특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법당의 불단 중앙에는 석가모니불을 모시고 자츠에 신중탱화와 우측에 칠성탱화, 산신탱화를 봉안하였다. 신중탱화는 가로 68cm, 세로 124cm 크기이며, 광서 6년(1880년, 고종17) 경신 4월 28일에 제작된 것이 다. 칠성탱화는 가로 182cm, 세로 122cm, 산신탱화는 가로 90cm, 세로 122cm 크기로 모두 근래 작품이 다. 이중 신중탱화는 1880년에 그려진 것이어서 현재의 연미사 조성과 관련된 궁금증을 더해 주고 있다. 석가모니불은 높이 120cm 정도이며, 뒤에는 가로 182cm, 세로 122cm 크기의 후불탱화가 봉안되어 있다.불구로는 지금 36cm, 높이 65cm인 소종 1점이 있다. 1986년 단청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안동이천동석불상
거대한 화강암 석벽에 조각된 불신 위에 불두를 따로 제작하여 올린 특이한 형태의 마애불로 머리 뒷부 분이 일부 손상된 것 외에는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현재 보물 제 115호로 지정되어 있 다. 풍만한 얼굴, 큼직한 백호, 초승달 모양의 깊게 파인 눈썹, 날카롭게 우뚝 솟은 코, 붉게 채색된 도톰하 고 굳게 다문 입술 등은 장중하고 근엄한 인상을 풍긴다. 손의 모양은 아미타구품인을 취하고 있으며, 불 상의 발밑에는 큼직한 단판 연꽃무늬를 새겨 불상 받침으로 삼고 있다. 이 불상과 같은 형식은 고려시대 에 널리 유행하는 것으로, 얼굴의 강한 윤곽이나 세부적인 조각양식으로 볼 때 11세기 경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높이는 12,39m로, 불신이 새겨진 바위는 9.95m 너비 7.2m이다.
요사체(寮舍)
대웅전 우측에 위치하며 정면 4칸, 측면 2칸의 크기의 서향집이다. 신도들이 사용하는 건물로, 구조는 북 쪽에서부터 부엌, 방, 방, 방의 형태이다. 정면 3칸과 우측면 1칸에 띠살문을 설치하였다. 본래 대웅전 옆 에 정면 1칸, 측면 1칸 크기의 칠성각이 있었으나, 70년대 초 철거된 후 다시 짓지 못하고 있다. 대웅전, 요사채 모두 근래에 지어진 건물들이다.
오도산(五圖山)
이천동석불상과 연미사가 자리하고 있는 곳을 말하는데, 야트막한 바위산으로 안정감 있는 모습이다. 오 도(圖)란 연미사를 비롯하여 석불상, 석불 위를 덮은 작은 누각인 연자루(燕子樓), 석불 오른쪽 위의 이천동삼층석탑, 그리고 오도산에 자라나는 크고 작은 소나무를 뜻한다. 이 다섯 가지가 어울려 그림 같 은 경치를 나타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지금은 '연자루'의 본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오 도의 의미에 담아 놓았던 주변 환경의 아름다움에는 변함이 없다.
연미사중수비(燕尾寺重修碑)
불상 정면에 있는 바위 위에는 1918년에 세운 연미사중수비가 있다. 비의 높이는 125cm, 너비는 42cm 이다. 지금의 연미사(燕尾寺)는 옛날 연미사(燕尾舍)의 유지(遺址)에 세운 사찰로 1918년에 지어졌다. 사찰의 본래 이름을 알 수 없어 구전(口傳)을 따라 '사(舍)'를 '절(寺)'로 하였다. 연미사(燕尾舍)는 창건 당시 본전이었던 연자루(燕子樓) 뒤쪽에 있던 요사(舍)로 '제비꼬리 쪽에 있는 집'이란 뜻이 담겨있다.
참배공간
대웅전에서 석불상으로 난 길을 따라 가다 석불상 앞에 다다르면 마치 석굴사원과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된다. 석불상 앞쪽으로는 커다란 바위가 자리 잡고 있으며, 석불상의 바른편도 바위벽으로 막혀있어 전 체적으로는 'ㄷ'자 형태를 띠고 있다. 이 때문에 한쪽 방향으로만 들고 나갈 수 있다. 이와 같은 배치는 참 배 의식의 독립성을 보장해 줄 뿐만 아니라, 가까운 곳에서 커다란 불상을 올려다 바라보게 만듦으로써 그 장중함을 더해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종교공간의 상징성을 높이는 장치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종 교적 수행을 높이기 위해 자연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
안동이천동삼층석탑
이천동석불상' 우측 오도산 자락에 위치한 화강암의 삼층석탑이다. 양식상 고려 초기 혹은 신라말기의 탑으로 추정되며 지방유형문화재 제 99호이다. 연미사 중창 시에 오도산자락에 흩어져있던 부재를 모아 서 조성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이 때문인지 단성기단과 옥신부의 비례가 어색하다. 다른 석탑의 부재가 혼재되어 있을 것이라는 추정도 하지만 2층 이상의 탑결구가 완전하여 구도상 하나의 탑일 가능성이 높 다. 상륜부는 현재 남아있지 않다.
 
 
 
경상북도 안동시 이천동 산 2 번지 TEL : 054) 841-4413